[뉴스 크로스체킹] 또다시 시험대 오른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김한길 공동대표가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광주를 찾았습니다. 이곳에서 새정치연합 지도부는 전략공천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습니다. 지도부에 항의하는 시민들이 내세우는 전략공천 반대 이유는 광주시민들의 선택권을 뺐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새정치연합 지도부와 윤장현 후보는 전략공천을 통해 새로운 인물과 현역시장, 현직 지역구 국회의원이 경쟁하는 새로운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

경향신문은 야권의 심장부인 광주에서 안 대표가 곤욕을 치른 상황을 전했습니다.

 

• 광주서 계란 맞은 안철수(8면)

 

 

<한겨레>

한겨레는 광주시장에 출마한 야권 후보자들에 대한 광주시민들의 평가와 야권 후보 경쟁력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문가의 말을 통해 광주시민단체협의회(지역 시민단체 연대기구)가 윤장현 후보에 대한 신뢰는 여전하다고 밝혔지만 적극적으로 공개 지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토호·관료정치인 막는 전략공천 옳아”…“말바꾼 윤장현에 실망”(9면)

 

 

<한국일보>

한국일보는 광주를 방문한 안 대표가 전략공천에 반대하는 당원들을 피해 일정을 조절해야 했다고 보도했고 기사 말미에는 광주에서 윤 후보에 대한 신뢰를 확인했다는 최재천 전략홍보본부장의 발언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 광주에 간 김한길·안철수 ‘혼쭐’(6면)

 

 

<조선일보>

조선일보는 새정치연합 광주시당 공동위원장의 발언을 전하면서 새정치연합과 전략공천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한 강운태, 이용섭 후보 간 갈등에 집중했습니다. 

 

• 光州서 차내 감금당한 안철수… "전략공천, 상황설명 못해 죄송"(A8면)

     

 

<중앙일보>

중앙일보는 광주시장 후보 전략공천과 안철수 대표를 바라보는 광주 내 상반된 민심을 전하고 있습니다. 

 

• 광주 간 안철수, 50분 갇힌 채 계란 봉변(1면)

     

• "윤장현 밀어야제" vs "작당공천 화딱지"(8면)

 

 

<동아일보>

동아일보는 윤장현 후보와 새정치연합 광주시당이 안철수 대표에게 정치테러를 한 무소속 강운태, 이용섭 후보측을 비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광주 간 안철수 ‘계란 봉변’… 40분간 車에 갇혀 꼼짝못해(A10면) 

(출처 : 시사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