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 Cross Checking

[뉴스 크로스체킹] 대국민 담화 이후 청와대와 국회의 움직임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보며 우리 사회는 위로 받기보다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보여줬던 대통령의 국정 기조가 되풀이 되는 아닌가하는 의문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안에 대통령이 새로운 국무총리를 지명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신임 국무총리로 누가 지명되느냐가 대국민 담화의 진정성을 확인할 있는 번째 가늠자가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한편 국회에서는 세월호 국정조사 준비가 한창입니다. 국정조사 대상에 청와대를 포함시키는 데에는 여야가 합의를 했지만 청와대 조사 대상을 어디까지로 할지에 대해서는 여야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경향신문>
경향신문은 이번 인적 쇄신에 청와대 개편도 포함되어야 한다는 야당의 주장을 전했습니다. 대통령이 개혁 의지를 밝힌 만큼 청와대 근거리에서 대통령을 보좌한 이들의 책임도 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총리 후보자들의 검증은 이미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하며 국민적 공감을 얻을 있는 신임 총리의 중요성을 지적했습니다.

• ‘기춘대원군국정쇄신 타깃김장수·남재준 교체론도 확산(3)     
대통령, 후임 총리 이르면 22 지명(3)
     


<
한겨레>
한겨레는 신임 국무총리로 누가 지명되느냐를 통해 대통령 국정운영 기조를 판단할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내각 개편은 청문회가 끝난 지방선거 이후에 신임 총리가 제청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여야가 청와대를 국정조사 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에 합의했지만 야당은 여기에 대해 , 현직 청와대를 모두 대상으로 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총리 이르면 22 지명비서진 개편 개각 가능성(3)     
여야세월호 국정조사에 청와대 포함”(3)     
• [사설] ‘최종 책임자 국회 국정조사(35)
    


<
한국일보>
한국일보는 국정조사에 청와대가 포함됐지만 대통령을 조사 대상에 포함시켜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여야의 의견이 달랐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새로운 내각 구성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의견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세월호 국정조사, 청와대도 포함된다(1)     
내각은 보수·진보 화합형으로안전처, 대통령직속으로 바꿔야”(3)     
총리 후보에는 이런 역량의 인물을 고르라(31)
     


<조선일보>
조선일보는 청와대의 인적 쇄신 방향에 대해 집중했습니다. 먼저 총리 후보로는 안대희 대법관이 유력한 것으로 보았습니다. 그리고 야권으로부터 대통령을 근거리에서 보좌했던 김기춘 비서실장, 김장수 안보실장, 남재준 국정원장의 퇴진 요구가 있었는데 조선일보는 김기춘 실장은 자리를 지킬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후임 총리에 안대희( 대법관) 물망(A1)     
, 김장수·남재준 거취 놓고 고민김기춘 실장 유임 가능성(A6)
    



<
중앙일보>
오늘 중앙일보는 우리 국회의 문제점에 집중하는 흐름이었습니다. 청와대가 야권의 신상털기식 청문회를 의식해 총리 지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 현직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세월호 국정조사계획서에서 빠진 것을 두고 사실상 건너갔다고 평가했습니다.

총리 후보 3~4 압축됐지만 신상털기 청문회 걱정에 진통(4)     
세월호 국정조사에 청와대 포함(5)
    


<
동아일보>
동아일보는 세월호 국정조사에 청와대가 포함되어 있다고 전하면서 청와대 조사 범위에 대해서는 앞으로 논란이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사 범위에 대해 새정치연합과 새누리당의 해석이 다르다는 지적입니다.

여야, 세월호 國調에 포함 합의(A5)



(출처 : 시사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