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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Cross Checking

[뉴스 크로스체킹] 이건희 회장을 둘러싼 위기감




  삼성 이건희 회장의 심장마비 소식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삼성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그만큼 컸다는 이야기가 되겠지요. 오늘 지면에서는 이 회장의 건강상태와 계열사 정리 작업, 후계구도 가시화 작업에 대한 예상을 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 회장의 회복에 긍정적 기대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경향신문>

경향신문은 이 회장이 위급한 상황을 맞이했고 응급조치 후 현재 회복 중에 있지만 고령인 만큼 건강상태는 누구도 단언하기 어렵다고 보도했습니다. 더불어 이재용 부회장의 역할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는 전망과 지배구조 개편 과정의 가속화를 가능성을 전했습니다. 

 

• 이건희 회장, 심폐소생술 받아… 회복 중(1면)

 

• 얼마나 급박했으면 삼성병원 못가고 인근 순천향대병원으로… 이건희 회장 심장 시술 안팎(2면)

 

• 이 회장 평소에도 폐질환… 건강 부담 더 커질 듯(2면)

     

• 부인 홍라희씨 등 가족들 병실 지켜… ‘해외출장’ 이재용 부회장 급히 귀국(2면)

     

• 삼성 계열사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편 가속(17면)

     

 

<한겨레>

한겨레는 이 회장이 건강상 위중한 상태를 맞았었다고 전하면서 삼성이 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 회장이 삼성의 주요 의사결정에 관여해온 만큼 계열사 재편 등의 진행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 이건희 회장 심장마비 입원 ‘삼성 비상’(1면)

 

• 삼성병원까지 못 갈 정도로…순천향대병원 “몇분만 늦었어도…”(3면)

 

• ‘스텐트 시술’ 얇은 관으로 심장의 막힌 혈관 뚫어, 삼성병원쪽 “응급치료 적절…뇌손상 등 없을 것”(3면)

 

• 미래전략실장 등 수뇌부 병원 비상대기, 이재용 출장중 귀국…안정확인뒤 출근(3면)

 

• ‘전자’중심 구조개편 가속도…‘이재용의 삼성’ 마지막 관문(19면)

 

 

<한국일보>

한국일보는 이 회장의 건강 상태가 심각한 수준이었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와 함께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들은 사실상 비상 상태에 들어갔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재용 체제’로 가기 위한 작업은 계획된 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이건희 회장 급성 심근경색으로 심장시술(1면)

     

• 이건희 회장 촌각 다툰 듯… 새벽 삼성병원 대신 5분 거리 병원으로(17면)

 

• 삼성 계열사별 책임경영 해 와… 경영 공백은 없을 듯(17면)

     

• 심장혈관 갑자기 막혀 심장근육 마비… 돌연사의 가장 큰 원인(17면)

     

 

<조선일보>

조선일보는 건강상에 위기를 맞이했던 이 회장이 의료진의 적절한 조치로 회복되는 과정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이 회장이 안정을 되찾고 있어 삼성이 안도하고 있음을 전했고, 사설을 통해 삼성의 위기가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이건희 會長 심근경색 긴급 시술(A1면)

 

• 의료진 "이건희 회장 正常회복 여부는 화요일쯤 윤곽"(A2면)

 

• "인공 심폐기(산소 넣은 혈액 공급) 곧 뗄 것"…저체온 요법(뇌손상 방지) 진행중(A2면)

 

• 美출장 이재용 부회장 급히 귀국… 삼성그룹 수뇌부 비상 대기(A2면)

 

• [사설] '삼성 리스크' 최소화할 방안 찾아야(A35면)

 

 

<중앙일보>

중앙일보는 이 회장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급박한 상황을 맞이했지만 신속한 조치로 위기를 넘겼고 오늘(12일) 중으로 의식을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이건희 회장, 스텐트 시술 뒤 회복 중(1면)

  

• 이 회장 병세는(B3면)

    

 

<동아일보>

동아일보는 이 회장이 건강에 문제가 생겼으나 현재는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일로 삼성의 후계구도 가시화 작업은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 이건희 회장 심장시술… 삼성측 “응급치료 잘돼 회복중”(A2면)

 

• 李회장 10일밤 건강악화 급박했던 상황(A2면)

 

• 삼성 사업구조 재편 가속화 전망(A2면)



(출처 : 시사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