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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Cross Checking

[뉴스 크로스체킹]가시권에 든 담뱃값 인상





정부가 담뱃값 인상을 예고했습니다. 담뱃값 인상을 반대하는 측에서는 증세를 위한 꼼수라 주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담뱃값 인상을 다룬 기사들을 모았습니다. 대부분의 기사에서 세수 확보를 위한 인상이라고 지적하고 있지만 여기에서도 명암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
경향신문은 담뱃값 인상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전했습니다. 담뱃값 인상은 정부가 취할 수 있는 손쉬운 증세 방안이라는 주장을 전했고 정부가 국세인 개별소비세를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겨레>
한겨레는 담뱃값 인상에 대한 내용을 다루지는 않았지만 ‘흡연 피해 소송’을 주제로 한 시리즈 기사를 싣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러 나라의 원고 승소 사례와 승소 원인을 전했고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진행 중인 흡연 피해 소송의 의미를 짚기도 했습니다. 

     
     


<한국일보>
한국일보는 보건복지부가 담배값을 2000원 올리는 안을 고수하고 있지만 서민 물가 부담 등의 이유로 절충안이 제시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조선일보>
조선일보는 담뱃값 인상을 통해 세수가 증가한다면 지자체의 복지 예산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담뱃값에서 거두는 건강증진기금에서 금연과 흡연 예방 사업에 쓰이는 지원금은 1.2%에 불과하다는 사실도 지적했습니다. 

     


<중앙일보>
중앙일보는 단신처리 했습니다.

     


<동아일보>
동아일보도 간략히 전하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 증세 논란이 벌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