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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Cross Checking

[뉴스 크로스체킹] 11억 원의 부담





  안대희 총리 후보자가 기부금액을 변호사 시절 수입 11 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야권에서는 청문회를 앞두고 전관예우 논란에 부담을 느낀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고 여권에서는 여론의 추이를 살피고 있습니다. 오늘 지면에서는 공통적으로 후보자의 수입에 문제의식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계속해서 후보자의 과거 행적들을 되짚으면서 총리로서 적합성에 물음표를 던지고 있습니다

 

<경향신문>

경향신문은 후보자 카드가 민심회복의 측면에서 역효과를 내는 것이 아니냐는 여당 분위기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임명직 고위 공직 후보자가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처음인데 정치적 장래를 내다본 포석이 아니냐는 관측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유니세프에 기부한 3 원에 대해서도 시점 순수한 기부가 아닌 정치적 목적이 있는 기획 기부라는 주장이 야권에서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3 수익전관예우논란 일자안대희 “11 사회환원”(1)

     

안대희, ‘전관예우 환원… ‘국민정서법넘을 있을까(3)

     

• “안대희, 총리 사의 표명 3 기부금 냈다”(3)

     

후보자, 4대강 입찰비리 임원도 변론(3)

 

 

<한겨레>

한겨레는 후보자가 기부를 위해 유니세프에 접촉한 시점에 주목했습니다. 후보자는 4 말께 유니세프에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기부할 있느냐고 문의했는데 정홍원 총리가 사표를 제출한 4 27일과 시점 맞닿아 있다는 겁니다. 이외에 11 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후보자의 기자회견에 대한 여야의 목소리를 전했고 후보자가 대법관 후보자 시절 변호사 보수에 대해 했던 발언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 “변호사 수임료로 11 사회환원밝혔지만… ‘전관예우논란 안대희 관피아 척결 자격 비판론(1)

     

• “안대희, 총리 물망 시점에 세월호 3 기부”(6)

     

새누리안대희, 옥에 터는것세정치계산적인 사람국민기만”(6)

     

, 8년전 대법관 청문회선변호사 적정보수 생각해야”(6)

     

 

<한국일보>

한국일보는 변호사 활동 기간 벌어들인 수입으로 인해 후보자가 전관예우 논란으로부터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함께 후보자가 관피아 공직 적폐 척결을 진두지휘할 총리로 지명된 만큼 전관예후 논란은 후보자의 아킬레스건이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3 원을 유니세프에 기부한 시점, 변호사 개업 수입, 세무조사감독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면서 조세사건을 수임한 것에 대해 야당이 적극적으로 비판했다고 전했습니다

 

안대희, 기부금 3 鄭총리 사의 내놓아(1)

     

전관예우 공세 정면돌파 의도 '11 전액 기부'(3)

     

현금 5·아파트 12 재산 22억원 신고(3)

     

"청문회 통과하기 위한 기부" 세워 세무조사 감독위원장 소송 수임도 도마에(3)

     

• [사설] 안대희 후보자 ' 문제' 분명히 밝혀야 한다(31)

     

 

<조선일보>

조선일보는 후보자의 재산이 갑작스럽게 늘어난 것에 대해 의문을 표하는 여야의 목소리를 전했습니다. 3 원을 유니세프에 기부한 것에는 총리 지명을 예상하고 행동 아니냐는 목소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후보자에게 주민등록법 위반 의혹이 있다는 야당의 주장을 전했습니다

 

안대희 "늘어난 11 기부" "재산형성 과정이 문제"(A1)

     

, 기부 47천만원중 3억은 總理발표 직전 냈다(A5)

     

후보자 부인, 2001·2007 자녀만 데리고 주소지 옮겨(A5)

     

• [사설] 후보자, 내놓는다고 공직 적폐 척결 자격 생기겠나(A31)

     

 

<중앙일보>

중앙일보는 후보자가 형사 사건을 수임하지 않았다고 했지만 2건의 형사 사건에 변호인으로 이름을 올린 것이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법조계 내에서도 고액의 수임료는 전관예우의 결과라는 지적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안대희 총리 후보자 "변호사 수입 11 사회 환원"(1)

     

• "11 내가 봐도 많아공직 과분한 평가가 수임에 도움"(3)

     

야당 "기부액 3억은 총리 사의 표명 "(3)

     

• [사설] 안대희, 전관예우 의혹 비켜갈 없다(30)

     

 

<동아일보>

동아일보는 변호사 활동을 통해 얻은 수입을 모두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후보자의 기자회견 내용을 전하며 그의 재산 내역과 형성 과정에 집중했습니다. 후보자가 재산 사회환원 의지를 밝힌 이후 여권과 야권의 입장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 “불린 재산 11 사회환원”(A1)

     

안대희 “1년새 늘어난 재산 너무 많다고 생각”(A10)

     

지명받기 위한 정치적 기부에 불과”(A10)  



(출처 : 시사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