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윤회

‘대통령 명예훼손’ 가토 전 지국장 무죄 판결 경향신문 : [사설] 가토 전 지국장 무죄 판결, 박 대통령 언론통제 반성하는가 한겨레 : [사설] ‘대통령 눈치 보기’ 기소에 철퇴 가한 산케이 무죄 한국일보 : [사설] 공인에 대한 언론 보도의 자유 확인한 산케이 무죄 판결 중앙일보 : [사설] 언론의 자유와 책임 재확인한 ‘가토 무죄’ 판결 동아일보 : [사설]산케이 지국장 1심 무죄, 검찰 기소는 역시 무리 #산케이 #박근혜 #정윤회 #세월호 참사 7시간 #명예훼손죄 #가토 다쓰야 #무죄 더보기
[뉴스 크로스체킹]청와대 홍보 “몇 사람의 개인적 사심” 검찰의 수사결과가 나온 이후 침묵을 지키던 청와대가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개인의 일탈’이며 ‘신중한 보도’가 요구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조간에선 보수 성향 언론마저도 청와대의 태도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은 청와대가 일단 소나기를 피하자는 기조를 세운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일탈’, ‘정치공세’로 치부하고 있는 청와대와 여당의 기류를 두고 비판이 적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 ‘면죄부’ 비판에 모르쇠… “세상 변한 걸 구중궁궐만 몰라”(3면) 한겨레는 청와대가 박 대통령 특유의 말투가 그대로 묻어나는 논평을 내놓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청와대의 태도는 법적 책임이 없으니 정치적 책임도 지지 않는다는 입장을 간접적으로 주장하는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더보기
[뉴스 크로스체킹]평온한 박 회장 정윤회 문건 사태에 대한 검찰의 중간수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한 줄로 요약하면 청와대 권력 다툼을 위해 조응천 전 공직기강비서관과 박관천 경정이 허위정보를 생산・유출했고 정윤회씨와 박지만씨는 이들에게 이용을 당한 피해자라는 내용입니다. 할 말은 하겠다던 박지만씨는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 이후 침묵 모드로 돌아섰습니다. 하지만 박지만씨와 조 전 비서관, 박 경정 사이의 관계에는 아직 의문점이 많이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 향신문은 검찰이 박지만씨 미행설을 먼 친척의 말 한마디로부터 시작돼 부풀려진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박씨가 조응천 전 비서관으로부터 주기적으로 문건을 건네받은 시점과 이유에 관한 의문은 풀리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조 전 비서관과 박관천 경정이 박씨를.. 더보기
[뉴스 크로스체킹]“미행을 의심한 사실이 있다” 검찰 조사에서 박지만씨는 자신을 미행한 사람을 붙잡거나 자술서를 받은 사실은 없지만 미행을 의심한 사실이 있다는 진술을 했습니다. 여러 해석을 낳을 수 있는 모호한 진술인데요, 앞으로 미행설에 대한 검찰의 조사는 박씨가 미행을 의심하도록 한 근거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조간에서 진보 성향 언론은 박씨의 미행설 진술에 대해 유보적 입장을 보였지만 보수 성향 언론은 조응천 전 공직기강비서관과 박관천 경정의 허위 제보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은 정윤회씨가 미행설을 보도한 시사저널을 고소했기 때문에 진위 확인을 위한 수사가 계속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박지만씨도 미행을 의심한 사실이 있다고 밝혀 그 근거의 신빙성이 중요해졌고, 이에 대해 검찰은 박관천 경정 등이 제보자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 더보기
[뉴스 크로스체킹]다시 주목받는 궁중비화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씨가 검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으면서 박 씨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늘 조간에서는 박 대통령과 박지만씨, 정윤회씨의 관계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다시 수면 위로 오르고 있는 것이 대통령 측근 간 파워게임입니다. 미행설, 청와대 감찰 문건의 생산과 유출 등이 박씨와 정씨의 파워게임 과정에서 불거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향신문은 검찰 조사에서 박지만씨가 어떤 증언을 하느냐에 따라 권력 암투 문제가 전면에 등장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청와대 문건에서 적지 않은 부분을 차지했던 박지만씨의 부인 서향희 변호사도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비선 의혹에 침묵한 것은 대통령 발언에 대한 여론의 악화, 동생의 검찰.. 더보기
[뉴스 크로스체킹]‘정윤회 문건’ 파문 속 새누리당 ‘정윤회 동향’ 문건이 공개되고 모든 언론의 관심은 청와대를 둘러싼 파워게임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의혹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 뿐 아니라 새누리당의 곤혹스러움도 조간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은 새누리당이 분열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친박계 의원과 비박계 의원의 발언 사이에 온도차가 크다는 지적입니다. 이어 상속증여세법 개정안이 부결된 현장에서도 당내 갈등이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 ‘정윤회 파문’ 청와대 향해 새누리 계파별 분열 조짐… 지도부 침묵·친박 감싸기·비박 쓴소리(5면) • 상속세법 부결 ‘반란’… 여당 전·현 지도부 ‘충돌’(6면) 한겨레는 여당 일각에서 비서실 개편이 필요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문고리 권력 3인방’에 대해 언급하는 것.. 더보기
[뉴스 크로스체킹]예상을 깬 강경발언의 의미 어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확인되지 않은 루머의 유출 같은 공직기강의 문란을 적폐로 규정하며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급히 진화에 나선 모습이지만 의혹은 더 커지는 양상입니다. 박 대통령이 사실상 가이드라인을 정해준 것이기 때문에 검찰 수사가 제한적일 것이라는 비판이 쏟아져 나왔기 때문인데요, 오늘 조간에서도 진보 성향 언론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경향신문은 청와대가 유출 문건을 ‘찌라시’로만 보지 않았다는 정황과 분석이 있다고 전하면서 박 대통령의 선긋기는 검찰수사를 위한 가이드라인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선긋기를 통해 대통령의 상황인식 문제를 확인할 수 있다는 해석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찌라시’라면서… 민정수석실 파견 검찰·경찰·국.. 더보기
[뉴스 크로스체킹]권력 암투인가, 청와대 문건 유출인가 지난달 28일 세계일보의 보도를 통해 공개된 청와대 내부 문건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인 정윤회씨가 청와대 문고리권력 3인방을 통해 국정운영에 개입해 왔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공개된 사실에 대해 언론은 조금씩 다른 접근법을 보였습니다. 한쪽에서는 문건에 나타난 대통령 친인척과 측근 실세 간 권력 다툼을 다뤘고 다른 한쪽에서는 유출 경위에 대해 무게를 두었습니다. 경향신문은 박 경정이 문서 유출자로 지목되자 적극 해명을 하기 시작했다며 그의 과거 발언을 종합해보면 사실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청와대 대응의 문제점과 최종 보고지점 등 확인해야 할 의혹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세계일보와 박 경정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지지부진하게 끝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