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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표

18일 저녁 JTBC 국회 4당 원내대표 토론 예상 (김기식 전 금감원장건) 우원식 :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는 점은 겸허히 받아들입니다. 야당에서 의원들의 악습에 대해 문제를 삼은 만큼 국회 전수조사를 제안했습니다. 김성태 : 그야말로 한시적 권력을 잡은 집단이 야당을 탄압하고 헌정을 유린하는 처사죠. 국회도 반성할 건 반성하고. 국가의 금융구조를 관리하고 감독해야 될 금융감독원장이라는 엄중한 자리에 맞지 않는 인사를 국민들에게 알린 것 뿐입니다. 정부와 여당은 야당 탄압을 멈춰야 합니다. 김동철 : 김기식 전 의원은 제가 평소 존경하는 분이었습니다만 선관위에서 위법 소지를 지적했기 때문에 반대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대통령께서도 그렇게 말씀하셨던 것 아닙니까? 여당에서 전수조사 운운하는 건 정치 도의에 어긋난다... 노회찬 : 물론 촛불혁명 이후 .. 더보기
제3당 신임 원내대표를 향한 기대와 우려 경향신문 : [사설]박지원, 첫 과제가 ‘여당 국회의장 프로젝트’인가 동아일보 : [사설]제3당 원내대표 박지원, ‘협치국회’ 만드는 조정자 돼야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3당체제 #새누리당 #국회의장 #민의 #더불어민주당 더보기
[뉴스 크로스체킹] 김무성・김태호가 이끈 새누리 드라마 새누리당의 내부 갈등이 폭발하고 있다는 기사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김태호 최고위원과 원유철 정책위의장이 유승민 원내대표 거취 문제를 두고 갈등 양상을 보이자 참지 못한 김무성 대표가 급히 최고위원회의를 종료했고, 이 과정에서 고성과 막말, 욕설이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조간에는 여당의 갈등 양상으로 유 원내대표의 명예 퇴진은 사실상 힘들어졌다는 분석과 김 최고위원의 돌출 행동에 친박계에서도 곤혹스러워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공은 오히려 친박계로 넘어간 모양새입니다. 친박계가 향후 대응책 마련을 위해 물밑작업에 들어갔다는 보도도 눈에 띕니다. 경향신문은 ‘추태 3종 세트’를 노출되면서 여권이 치러야 할 ‘대가’가 더 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이날 갈등 폭발로 유 원내대표의 명예퇴진은 .. 더보기
[뉴스 크로스체킹]이종걸 신임 원내대표가 가져올 변화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의 선택은 이종걸 의원이었습니다. 오늘 조간의 기사들은 계파라는 프레임을 통해 이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불안’, ‘강경’, ‘견제’, ‘균형’과 같은 단어들이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는데요, 이 원내대표 취임에 대한 기대보다는 당내 세력 갈등에 초점이 맞춰진 전망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경향신문은 당내 투톱의 불안한 동거, 강경한 대여 투쟁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여당의 유승민 원내대표와 친한 친구라는 점도 부각했습니다. • 새정치 새 원내대표에 ‘비주류 4선’ 이종걸 “유승민과 친구… 대여 투쟁 선봉”(5면) 한겨레는 이 원내대표가 취임 첫 날부터 공무원연금 개혁안의 여야 합의가 깨진 것에 대한 여당에 책임을 강력히 주장하면서 여야 관계의 경.. 더보기
[뉴스 크로스체킹]“법정 시한”내 “합의” 가능할까 내년 예산안 처리 국면에서 여야가 막바지 줄다리를 하고 있습니다. 누리과정 예산 지원액 확정과 법인세, 담뱃세 조정 문제에서 아직 합의점이 나오지 않고 있는 건데요, 여야의 상황을 오늘 조간이 묘사하고 있습니다. 진보 성향 언론은 여야가 큰 틀에서 합의할 가능성을 전망했고 보수 성향 언론은 예산안 처리가 법정 시한을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경향신문은 여야 수석이 누리과정 국고 지원액에 대해 의견 접근을 이뤘지만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법인세와 담뱃세를 연계하는 문제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새정치연합은 협상 의지를 나타내며 박 대통령과의 회동이 검토되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제면에서는 담뱃값이 2000원 인상안이 확정되면 MB정부 이후 다시 간접세 비중이 50%를 넘어설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