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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만의 정권교체 그리고 아시아 정세 변화 가능성 한겨레 : [사설] 민주주의 저력 보여준 대만의 정권교체 중앙일보 : [사설] 대만 대선에 따른 양안 관계 변화에 주목한다 동아일보 : [사설]대만의 첫 女총통 탄생과 ‘아이돌 쯔위’의 對中 사과 #대만 #차이잉원 #정권교체 #중국 #양안 관계 #미국 #쯔위 더보기
신년 대국민담화에 담긴 북핵 메시지 경향신문 : [사설]대북 확성기에 매달린 박근혜, 북핵에 무관심한 오바마 한겨레 : [사설] ‘주도적 방안’ 안 보이는 박 대통령의 북핵 해법 한국일보 : [사설] 북핵 제재, 중국 협력 공개 요청한 박 대통령 조선일보 : [사설] 北核 대책은 안 보이고 국회·노동계 비판만 한 국민 담화 중앙일보 : [사설] 주도적 북핵 해결 의지 못 보여준 대통령 담화 동아일보 : [사설]안보위기에 “사드 검토” 대통령 회견, 중국은 반대 자격 없다 #박근혜 #신년 대국민담화 #북한 #핵실험 #중국 #미국 #대북 제재 #대북확성기 #사드 더보기
‘정부의 TPP 가입 의사 표명’ 어떻게 보나 경향신문 : [사설] 환태평양경제협정 가입 신중해야 한다 한겨레 : [사설] 세계 최대 무역협정의 탄생과 우리의 대응 한국일보 : [사설] 한국 빠진 TPP, 국익ㆍ실리 꼼꼼히 따져봐야 조선일보 : [사설] TPP 외면한 위정자들의 경제·안보 전략은 뭔가 중앙일보 : [사설] TPP 가입하기 전에 경제 체질 확 뜯어고쳐야 동아일보 : [사설]새 글로벌 표준 TPP 간과한 정부, 외교전략 다시 짜라 #TPP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미국 #일본 #중국 #무역 더보기
[뉴스 크로스체킹] 2015 퀴어 퍼레이드와 미 연방대법원의 판단 현지시간으로 26일, 미국 연방대법원이 동성결혼은 합헌이라는 역사적인 판단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28일 퀴어문화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퍼레이드가 서울 도심에서 진행됐습니다. 축제만큼이나 개신교 단체들의 반대 집회가 주목받기도 했죠. 오늘 조간에서 두드러진 점은 소식을 다루는 비중의 차이였습니다. 특히 보수성향 언론은 미국 연방대법원의 결정을 전하면서도 서울의 퀴어 퍼레이드에 대해서는 최소한의 언급에 그쳤습니다. 경향신문은 현장 분위기를 묘사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기사 말미에선 현장을 둘러본 개신교 신자의 말을 전하면서 시민들의 시각이 변화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 “사랑하라, 저항하라” 광장에 나온 성소수자들(11면) 한겨레는 축제에 참여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면서 한편으로는 개신교단체의 ‘혐오 선.. 더보기
[뉴스 크로스체킹] 미일 방위협력지침 개정과 한반도 미국과 일본이 방위협력지침 개정에 합의했습니다. 여기에는 동맹국들의 군사활동 지원을 위해 일본 자위대가 전세계에서 활동할 수 있다는 내용 등 자위대에 가해졌던 제약을 상당부분 푸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이러한 합의는 자국의 안보 계획의 일정부분을 일본이 담당해주길 바라는 미국의 속내와 오랜 숙원인 전쟁할 수 있는 국가로의 회귀, 즉 보통국가화를 바라는 일본의 속내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공통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군사활동을 일본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오늘 조간은 이번 개정이 한반도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론사마다 전망은 조금씩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경향신문은 미국이 일본의 자위대 활동 범위를 넓힌 것은 자국의 국방비 절감의 목적 때문이라고 지적했.. 더보기
[뉴스 크로스체킹]일본의 계속되는 도발 강화 일본이 도발의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독도 영유권 문제에 대해 사실상 일본 정부의 시각으로 통일된 중학교 교과서가 검정을 통과한 것에 이어 일본이 발표한 외교청서에서도 왜곡된 시각이 명료화하고 있습니다. 크게 독도 영유권 문제와 위안부 문제에 대한 기술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독도는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 일본의 영토이고 위안부 문제는 정부가 할 만큼 했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오늘 조간에서는 여러 시각으로 이 문제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미국이 어떤 입장을 취하고 있는지에 대한 기사가 눈에 띕니다. 경향신문은 아베가 역사수정주의를 강하게 밀어붙인 것은 한미일 안보 협력관계로 묶일 수밖에 없다는 상황 판단에 따른 것이라는 지적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실상 아베를 제어할 수 있.. 더보기
[뉴스 크로스체킹]AIIB 가입 결정, 그리고 미국 정부가 결국 AIIB(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가입을 결정했습니다. 정부의 결정을 두고 경제적 이익을 최우선으로 선택한 결과라는 평가가 공통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AIIB 가입 문제는 사드의 한반도 배치 문제와 맞물려 논의되던 것이었죠. 그런 의미에서 한미 관계를 중심으로 오늘 조간을 보면 시각이 양분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향신문은 정부가 예상보다 빠르게 가입을 결정한 것은 정치적 부담이 적어졌기 때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경제적 실익은 분명했지만 미국의 견제를 외면하기 힘든 상황이었다는 지적입니다. • AIIB 가입, 경제적 실익 택했다(17면) • AIIB 가입, 중 러브콜·미 견제 사이 ‘고심 끝 결단’(17면) 한겨레는 우월적 지위를 양보하겠다는 중국의 태도 변화, 영국의 가입 선언.. 더보기
한반도에서 사드의 가치 한반도 사드 배치 논의가 가속화하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이 문제를 국제정세의 관점에서 보기 전에 확실히 해야 할 부분은 한반도에서 사드의 효용성입니다. 한반도에서 사드의 실효성이 충분하다는 전제가 성립된 다음에야 주한 미군의 보호, 우리군의 국방력 증강과 같은 담론이 가능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조간에서는 사드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과 평택 미군기지 내 사드 배치 가능성이 제시됐습니다. 경 향신문은 실전에서의 효용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미국 전문가와의 인터뷰 기사를 실었습니다. 변수가 무한한 전쟁 상황에서 사드가 만능은 아니라고 지적하면서 중국이 우려하는 것은 미국의 감시망에 포위되는 것에 대한 불편함이라고 전했습니다. • “사드, 실전에서의 효용성 불확실… 중국 반발 이유는 레이더 포위망”(4면) 한겨.. 더보기
‘사드・AIIB’에 적극적 입장 밝힌 중국 중국이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류젠차오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급)은 방한 기간 동안 한국 언론과 정치권 인사들을 만나 한반도에 사드(THAAD)를 배치하는 것, AIIB(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에 우리나라의 참여하는 것에 대한 중국 정부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피력했습니다. 이런 중국의 공개적 입장표명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사드와 AIIB 문제는 미・중의 의견이 완전히 엇갈리고 있고 우리 정부는 ‘전략적 모호성’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 조간에서는 중국의 행보에 대한 분석과 전문가들의 조언을 전하고 있습니다. 사드 배치 문제에서는 큰 시각차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은 중국이 공개적으로 입장을 천명한 것은 이례적인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선제적 조치에 나선으로.. 더보기
[뉴스 크로스체킹]미국과 쿠바의 국교 정상화 미국과 쿠바가 국교 정상화 과정에 들어가기로 합의했습니다. 53년간의 적대관계 해소를 전격적으로 발표한 것인데요, 오늘 조간에선 미국과 쿠바의 국교 정상화의 배경과 의미를 전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언론사마다 조금씩 다른 분위기와 시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북미관계 변화에 대해 전망이 엇갈린 부분도 눈에 띕니다. 경향신문은 미국 정부가 북한과의 신뢰의 문제에 때문에 북미 관계 급진전은 없을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중남미 전문가는 이번 결정이 중남미의 변화에 따른 결과이며 중남미에 대한 미국의 정책변화는 빠르게 바뀌지 않을 것이라 전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쿠바의 내부 변화를 이끌어낸 라울 카스트로에 대한 소개와 쿠바와 비교적 밀접한 국가들의 환영 성명을 전했습니다. • 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