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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뉴스 크로스체킹] 노건평씨 혐의의 공소시효 오늘 조간을 보면 성완종 리스트 밖 조사의 중심은 노건평씨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사에서 주요하게 다루고 있는 지점은 노씨의 공소시효가 완료됐는지 여부입니다. 특별사면은 2007에 이루어졌지만 대가가 2008년에 제공됐다면 공소시효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주장입니다. 동시에 제기된 혐의에서 공여자인 성완종 전 회장이 사망한 상태이기 때문에 혐의 입증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쉽지 않은 과정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검찰이 참 열심히 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경향신문은 ‘노무현 때리기’를 통한 국면전환 시도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또한 공여자가 사망한 상황에서 검찰이 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여지도 적다고 지적했습니다. • 성완종 수사팀, 대통령 지시한 ‘사면 수사’에만 집.. 더보기
[뉴스 크로스체킹] 노건호씨의 추도사, 비판 지난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6주기 추모식에서 나온 아들 노건호씨의 추도문이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노씨는 추도문에서 현장에 참석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정면으로 겨냥해 지난 대선 국면에서의 NLL 대화록 공개, 국정원을 동원한 종북몰이를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여야 간은 물론, 야권 내부에서도 공허한 설왕설래가 있었습니다. 오늘 조간에서는 추모식의 방문객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상도론’과 추도문의 배후가 있다는 의혹 등이 나타났습니다. 또한 보수 언론을 중심으로 정계 입문에 대한 노씨의 입장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경향신문은 범여권과 보수 언론을 중심으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여야는 말을 아끼고 있지만 김 대표가 정치적으로 이득을 본 부분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노건호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