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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Cross Checking

[뉴스 크로스체킹] 혼란 속 서울시 교육감 선거





  고승덕 서울시 교육감 후보의 희경씨가 지난달 31 페이스북에 아버지는 교육감으로서 자격이 없다는 취지의 글을 게시했습니다. 이어 후보가 이에 반박, 정치공작설을 제기하면서 서울시 교육감 선거는 여론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서울시 교육감선거에서 여권의 후보들은 정치공작과 관련해 대립하고 있는 반면 야권의 후보들은 사건과 한발자국 떨어져 각자의 행보를 가고 있습니다

 

<경향신문>

경향신문은 후보의 딸인 희경씨의 폭로 내용과 후보의 반박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서울시 교육감 선거는 희경씨의 폭로와 더불어 관권선거, 공작정치, 색깔론 공방이 더해지면서 격화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야권 후보들은 자녀들의 지원으로 웃고 있지만 여권 후보들은 자녀들이 발목을 잡았다고 보도했습니다

 

고승덕 아버지, 교육감 자격없다”… 후보공작정치 의혹”(2)

     

자녀 변수 희비보수 후보끔찍진보 후보흐뭇’(2)

     

 

<한겨레>

한겨레는 아버지인 후보의 가족사를 폭로한 캔디 고씨와의 인터뷰 내용과 후보의 반박 기자회견 내용을 전했습니다. 후보가 주장한 공작설에 대해서 캔디 고씨는 스스로 판단한 것이라며 공작설을 부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서울시 교육감 선거는 후보 독주 체제에서 변화를 맞게 것이라고 전망했고, 이번 폭로를 바라보는 후보와 후보의 입장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캔디 자식 방기, 교육감 자격 없어고승덕박태준 일가·문용린 정치공작 의심”(3)

     

고승덕 독주 체제…‘ 변수 막판 요동(3)

     

와중에 문용린, 고승덕 부녀패륜맹비난(3)

     

• [사설] 이래서 교육감의 자질과 철학이 중요하다(35)

     

 

<한국일보>

한국일보는 후보가 이번 폭로에 후보가 개입한 정황을 의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캔디 고씨의 폭로가 있기 전부터 후보에게 일이 생일 것이라는 발언 등이 나돌았다는 겁니다

 

후보 "문용린 후보가 개입한 정황" 주장(5)

     

 

<조선일보>

조선일보는 후보의 희경씨의 폭로와 후보의 반박, 정치공작설을 전했고 이번 교육감 선거는 후보 자격 제한이 없어져 유명 정치인이 유리한 선거판이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후보 개인의 정치사와 이번 폭로 사건과 관련해 희경씨, 전처인 박유아씨와 전화 인터뷰 내용을 전했습니다

 

아빠의 자격과 교육감의 자격(A1,4)

     

• 1999 장인 박태준과 정치入門 갈등… 2008년에야 총선서 당선(A4)

     

"최근 아버지가 동생 문제로 울었다는 기사 봤는데 우리가 미국에 1998 이후 연락 하지 않았다"(A4)

     

 

<중앙일보>

중앙일보는 후보의 공작정치라는 후보의 주장과 부녀의 갈등을 폐륜이라고 평가한 후보의 주장이 맞부딪히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후보는 처가와 후보가 정치공작을 벌이고 있다는 주장에 후보는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고승덕 " 이용 공작정치" … 문용린 "자녀 돌본 패륜"(6)

     

• [사설] 막장 드라마로 치닫는 교육감 선거(30)

     

 

<동아일보>

동아일보는 후보의 희경씨의 폭로 내용을 전했고 이어 후보의 반박 내용을 전했습니다. 후보가 자신을 공작정치의 희생양이라고 표현하며 폭로 글이 올리기 전에 처가와 후보 캠프쪽이 통화한 정황을 파악했음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이번 폭로로 온라인에서 후보와 관련된 내용이 관심을 받고 있고 특히 후보의 최대 지지층인 30~40 여성 지지율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고 전했습니다

 

고승덕 아버지, 자격없어”… 공작정치”(A5)

     

고승덕 딸의 폭로… SNS 찬반 댓글 폭주(A5)

     

• [사설] 고승덕의 딸과 修身齊家(A1)  



(출처 : 시사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