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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Cross Checking

[뉴스 크로스체킹] 여야 7․30 재보선 공천 갈등





  오늘은 여야의 재보선 공천 문제를 다룬 조간 기사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두드러진 주제는 새정치연합의 전략공천 문제입니다. 동작을과 광산을의 전략공천 문제, 대전 대덕의 경선 문제로 새정치연합 당내 갈등이 거세지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경향신문>
경향신문은 여야의 재보선 공천 문제를 정리했습니다. 하지만 무게추는 새정치연합에 쏠려있는 모습입니다. 새누리당이 동작을에 나경원 의원을 전략공천해서 나경원-박원순 2차전 구도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 새정치연합에서 기동민 부시장 전략공천 문제 전략공천설이 돌던 후보자들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어 당의 전략공천에 대해 비판의 수위를 높이고 있는 천정배 법무부 장관과의 인터뷰 기사를 실었습니다.

 

여야 지도부돌려막기·내리꽂기공천… “민심 무시비난(5)
     
천정배, 새정치 지도부 비판지방선거 초범이라 용서받았지만 전략공천하면 대가 톡톡히 치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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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한겨레는 먼저 새정치연합의 동작을 재보선 전략공천으로 인한 내부 갈등 문제, 그리고 권은희 과장 광주 광산을 전략공천설을 짚었습니다. 새누리당은 동작을 전략공천 대상자를 설득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김문수 경기지사가 끝내 고사하자 나경원 의원에게 출마를 권유했지만 의원측도 달가워하지는 않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여야 모두공천시름’…동작을 해법 못찾고 전전긍긍(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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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한국일보는 부시장이 동작을 불출마 의사를 지도부에 알렸고 지도부는 출마 권유를 계속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여기에 야권연대 문제도 남아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의당 진보정당들이 이번 재보선에서 존재감 부각에 나서고 있지만 공천 분란으로 야권연대 제안조차 꺼내기 힘든 상황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내우외환 새정치, 재보선 전략 홍역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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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조선일보는 최근에 안철수 공동대표 측에서 김한길 공동대표 측에 불만을 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안팎에서 대표에게 책임을 돌리고 있는 상황인데 정치적 이해타산이 맞지 않는 아니냐는 이야기가 대표 측에서 나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조기 전당대회론까지 나오면서 대표의 입지가 위태롭다고 보도했습니다.

 

• "安대표, 주변에 김한길 측에 한것 같다 말해"(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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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중앙일보는 먼저 최명길 MBC 부국장의 예비후보직 사퇴소식을 전했습니다. 전략공천이 예상됐던 지역이었지만 지역 기반을 가지고 있는 후보자와의 경선이 결정되어 후보자가 문제제기를 하고 사퇴했다는 소식입니다. 새정치연합 내에서 이번 공천 과정에 대한 문제제기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김한길이 영입한 최명길경선 결정에 출마 포기(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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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동아일보는 새누리당에서 나경원 의원을 동작을에 전략공전하기로 배경과 천정배 법무부장관의 광산을 무소속 출마 가능성 새정치연합의 공천 내홍을 연달아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방점은 야당의 공천 내홍에 찍혀있습니다.

 

인물난 찾다찾다 나경원?(A6)


꼬이는 천정배무소속 고민”(A6) 


(출처 : 시사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