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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수

[뉴스 크로스체킹]김 전 국가안보실장의 주중대사 내정 적합성 청와대가 김장수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주중국대사에 내정한 것을 두고 깜짝 인사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조간에서도 이런 반응이 공통적으로 나나타고 있습니다. 진보 성향 언론은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의 무능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인사를 다시 요직에 내정한 것에 문제제기를 했고 보수 성향 언론은 중량급 인사를 주중대사에 임명한 것은 그만큼 상황이 녹록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경향신문은 세월호 참사 당시 국가안보실의 초동대처 문제점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김 전 국가안보실장이 주중대사에 내정된 것을 두고 논란이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 ‘세월호 책임’ 사퇴 9개월 만에… ‘꼿꼿장수’ 컴백(2면) 한겨레는 김 전 국가안보실장을 요직에 내정한 것에 대해 세월호 민심을 무시하는.. 더보기
[뉴스 크로스체킹] 인적쇄신 속 김기춘 비서실장 유임 남재준 국정원장과 김장수 안보실장이 세월호 여파에 경질된 가운데 김기춘 비서실장은 자리를 지켰습니다. 그만큼 청와대에서 김 비서실장 역할에 대한 신임이 두텁다는 것이 다시한번 확인된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청와대의 남 국정원장과 김 안보실장의 경질 결정과 안대희 전 대법관의 신임 총리 지명을 인적 쇄신을 나타내는 변화로 보는 시각이 있습니다. 하지만 야권과 시민사회에서 김 비서실장을 책임의 중심에 놓고 있는 상황에서 김 비서실장의 유임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경향신문은 청와대가 소신 이미지를 가진 안대희 전 대법관을 신임 총리로 지명했지만 강성 통치를 상징하는 김기춘 실장의 유임으로 효과가 희석되고 역풍까지도 예상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현 정부에 부산,경남(PK) 출신 인사가 많은데 편중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