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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수석

청와대의 보도 편성 외압보다 ‘뭣이 중헌디?’ 경향신문 : [사설]청와대가 KBS 보도를 통제했다니, 지금 유신시대인가 #세월호 #보도 #KBS #보도국장 #이정현 #홍보수석 #압력 #녹취록 더보기
[뉴스 크로스체킹]청와대 홍보 “몇 사람의 개인적 사심” 검찰의 수사결과가 나온 이후 침묵을 지키던 청와대가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개인의 일탈’이며 ‘신중한 보도’가 요구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조간에선 보수 성향 언론마저도 청와대의 태도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은 청와대가 일단 소나기를 피하자는 기조를 세운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일탈’, ‘정치공세’로 치부하고 있는 청와대와 여당의 기류를 두고 비판이 적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 ‘면죄부’ 비판에 모르쇠… “세상 변한 걸 구중궁궐만 몰라”(3면) 한겨레는 청와대가 박 대통령 특유의 말투가 그대로 묻어나는 논평을 내놓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청와대의 태도는 법적 책임이 없으니 정치적 책임도 지지 않는다는 입장을 간접적으로 주장하는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더보기
[뉴스 크로스체킹] 홍보수석 인사, 전환 혹은 연장 박 대통령의 복심으로 평가 받았던 이정현 전 홍보수석이 지난 8일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청와대는 곧 사표를 수리했고 후임 홍보수석으로 윤두현 디지털YTN 사장을 내정했습니다. 사의 표명 직후 이 전 수석이 재보선에 출마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이번 인사의 진의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또한 신임 홍보수석으로 내정된 윤두현 사장이 소통과 쇄신의 정부 기조에 맞아떨어지는 인물인지에 대한 평가도 엇갈립니다. 경향신문은 윤 내정자가 사장으로 재직 중인 YTN 내부의 의견을 전하며 적합한 인선인지에 대해 의문을 표했습니다. 또한 세월호 참사와 지방선거 이후 인사에서도 쇄신과 소통은 찾을 수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재보선 출마를 예고한 이 전 홍보수석의 선거 결과는 박 대통령에 대한 신임을 확인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