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스 크로스체킹] "고심 끝에 해경을 해체하기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어제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해경의 해체를 발표했습니다. 국민의 안전을 지키지 못하고 무능만 드러낸 해경을 그냥 놔둘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관료 사회는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이러한 충격이 우리 사회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지에 대한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경향신문은 해경 해체를 선언한 박 대통령의 해결방식은 문제 해결이 아닌 원인 제거이며 이것으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해체 소식을 접한 해경 직원들이 인사 불안정 등으로 혼란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박 대통령 ‘세월호 담화’… 국정기조에 대한 성찰은 빠졌다(1면) • 직원 1만1600여명 해경, ‘해체’ 극약 처방에 충격(2면) • 해경, 20일 공채시험 ‘무기 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