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임건의권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스 크로스체킹]이완구 총리의 ‘책임’ 어제 이완구 신임 국무총리는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고 국회를 예방했습니다. 이날의 키워드는 ‘엄포’와 ‘눈물’이었습니다. 국무회의에서는 공직사회의 무사안일주의를 비판하면서 평가를 통해 해임건의권을 포함한 지휘감독권을 행사하겠다고 엄포를 놨습니다. 이후 국회를 예방한 자리에서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와 이 총리가 공개 석상에 나란히 앉아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오늘 조간에서는 책임총리의 가능성과 국회 예방의 분위기가 조금씩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경향신문은 이 총리가 공직사회의 무사안일한 행태를 문제 삼으며 지휘감독권 행사를 공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후 국회 예방 자리에서 이 총리와 우 원내대표가 눈시울을 붉힌 장면은 압권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 이완구 “장·차관 평가해 부진 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