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혐혐 썸네일형 리스트형 메갈리아를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는 건지 정의당의 논평에 이어 27일자 JTBC 보도가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메갈리아와 관련된 온라인상의 갈등을 다룬 보도였다. 첫 번째 꼭지에서 성우 김자연 씨와 관련된 메갈리아 논쟁이 확산돼 일베 회원 고소로 이어졌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그리고 이어진 꼭지에서 빅데이터를 통해 여성혐오에 관한 언급양이 늘어났음을 언급하면서 여성혐오에 관한 사회적 관심과 함께 일베와 같은 반대 여론도 함께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누리꾼들은 이 보도를 한쪽에 치우친 보도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보도 방향이 메갈리아와 일베로 한정됐기 때문이다. 그래서 메갈리아에 비판적 시각을 가지고 있던 시청자들이 순간적으로 일베와 뜻을 같이하는 부류에 놓이게 됐다. 담당 기자는 왜 ‘메갈리아 대 일베’라는 구도를 잡았을까. 논리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