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꾼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월호를 흔드는 미개한 말 지금까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정확한 결론이 난 것은 거의 없습니다. 피해자에 대한 애도와 그 가족들을 위한 위로가 필요하다는 것, 이러한 사고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두 눈 크게 뜨고 지켜봐야 한다는 것 정도가 단언할 수 있는 사실일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민들의 안위를 위해 힘써야 할 위치에 있는 분들의 말과 행동이 오히려 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경향신문은 이번 침몰 사고를 통해 다시 부각되는 SNS의 양면성을 지적했습니다. 또한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실종자 가족들 옆에서 라면을 먹었던 서남수 교육부 장관을 두둔해 물의를 일으켰다고 보도했고 사설을 통해 여당 의원들의 무책임한 음모론을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 큰일 때마다… 심금 울리는 SNS, 가슴 찢는 SNS(10면) • 청 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