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경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스 크로스체킹]‘새경제’ 주창한 문재인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신보수’론에 이어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새경제’론이 등장했습니다. 당 전체의 입장은 아닐지라도 양당이 모두 새로운 무언가를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셈인데요, 여기엔 나름의 고충이 반영된 것이겠지요. 그런데 전날 유 원내대표의 연설에 비해 문 대표의 연설이 갖는 파급력은 그리 커 보이지 않습니다. 유 원내대표의 연설이 친박계와 전선을 이루며 아직까지 주목받고 있는 반면 문 대표의 연설은 담담하게 다뤄지고 있습니다. ‘악플보다 슬픈 무플’이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경향신문은 문 대표가 ‘유능한 경제정당’을 향한 의지를 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또한 동교동계와 구 민주계, 당내 대권주자들을 의식한 제스처도 연설에 담겼다고 지적했습니다. • 문재인 첫 대표연설 “경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