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박

뺄셈의 정치를 거부한다+(3) 계파라 쓰고 ‘개파’로 읽다 대다수 국민들은 국회의원이 얼마나 큰 자리인지 체감할 수 없다. 다만 드라마 같은 대중 작품에서 고위직 판검사들이나 재벌 상층부에 속한 이들이 권력의 핵심으로 이동하기 위해 국회의원 출마하는 것을 보며 그 중요도를 가늠할 뿐이다. ‘국회의원의 최대 관심사는 자신의 재당선’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니까 국회의원 본인들은 그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것 같다. 물론 국민을 위한 중요성인지 자신을 위한 중요성인지는 다르겠지만 말이다. 그럼에도 선거는 자신의 정치적 행보를 평가받는 절차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국민들에게 선택받기를 바라는 것은 인지상정일 것이다. 이번 6·13지방선거 결과를 총선 결과로 치환해보면 자유한국당이 50~60석 정도를 차지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만약 실제로 총선 결과가 그러했다.. 더보기
새누리당 개혁이 계파 숙청에 그치지 않으려면 경향신문 : [사설]남경필·김용태의 탈당, 진짜 보수당의 계기로 삼아야 한겨레 : [사설] 당이 무너지는데도 아랑곳 않는 비열한 ‘친박’들 한국일보 : [사설] 보수개혁 계기 될지 주목되는 남경필ㆍ김용태 새누리당 탈당 조선일보 : [사설] 새누리당, 가짜 보수 극복 못하면 존재 이유 사라질 것 중앙일보 : [사설] 친박 지도부 더 이상 보수 먹칠 안 된다 동아일보 : [사설]남경필·김용태 탈당… 보수의 가치 대표할 정당 나와라 #새누리당 #친박 #비박 #개혁 #신당 #탈당 #분당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더보기
새누리당 비박계의 기류가 이상하다? 경향신문 : [사설]막가는 새누리당, 국민이 두렵지 않나 한겨레 : [사설] 점입가경으로 치닫는 새누리당 공천 내분 한국일보 : [사설] 당헌ㆍ당규 무시한 불공정 공천이 부른 여당의 내홍 조선일보 : [사설] 朴대통령, 친박黨 만들어 국정 제대로 헤쳐갈 수 있는가 중앙일보 : [사설] 분열과 증오의 새누리, 차라리 딴살림 차리면 어떤가 동아일보 : [사설]새누리 공천 內戰, 김무성은 ‘보여주기 리더십’밖에 없나 #새누리당 #친박 #비박 #박근혜 #김무성 #이한구 #공천 #학살 #친박당 더보기
대통령 ‘동생’의 실수, 또 다시 ‘개인일탈’될까? 경향신문 : [사설]당 대표를 죽이라는 윤상현 발언, 묵과할 일 아니다 한겨레 : [사설] 대통령 믿고 나대는 ‘친박’ 윤상현의 막장 행태 한국일보 : [사설] 與 공천 갈등, 친박계 월권과 오만 도를 넘었다 조선일보 : [사설] "김무성 죽여" 막말 윤상현, 정치인 자격 없다 중앙일보 : [사설] 윤상현 막말 진상 철저하게 밝혀라 동아일보 : [사설]대통령측근 윤상현의 “김무성 죽여”… 공천 개입 靑뜻인가 #새누리당 #윤상현 #막말 #김무성 #살생부 #공천 #박근혜 #친박 #비박 더보기
버티기 들어간 유승민, 주목받는 ‘무대’ 새누리당의 친박계와 비박계간 세 싸움이 격화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유승민 원내대표가 버티기에 들어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을 시작으로 친박계 의원들이 유 원내대표에 대한 노골적인 사퇴 압박을 이어가고 있지만 김무성 대표는 모호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오늘 조간은 유 원내대표가 명예롭게 퇴진할 수 있도록 명분을 줘야 한다는 주장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김 대표가 발언을 아끼는 동안 청와대에 대한 비박계의 반발은 더 커졌고 친박계에게 불리한 여론이 확산되는 분위기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략 ‘기다리는 김 대표와 애타는 친박 진영’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경향신문은 여당의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유 원내대표의 거취에 대해 결론이 나지 않았고 장외 설전도 계속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