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변호사

[뉴스 크로스체킹] 11억 원의 부담 안대희 총리 후보자가 기부금액을 뺀 변호사 시절 수입 11억 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야권에서는 청문회를 앞두고 전관예우 논란에 부담을 느낀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고 여권에서는 여론의 추이를 살피고 있습니다. 오늘 지면에서는 공통적으로 안 후보자의 수입에 문제의식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계속해서 안 후보자의 과거 행적들을 되짚으면서 총리로서 적합성에 물음표를 던지고 있습니다. 경향신문은 안 후보자 카드가 민심회복의 측면에서 역효과를 내는 것이 아니냐는 여당 내 분위기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임명직 고위 공직 후보자가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처음인데 정치적 장래를 내다본 포석이 아니냐는 관측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유니세프에 기부한 3억 원에 대해서도 시점 상 순.. 더보기
[뉴스 크로스체킹] 안대희 후보자, 국정개혁의 증거 될까 신임 총리로 지목된 안대희 후보자 검증 과정에서 여러 의혹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역시 초점은 박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에서 밝힌 국정개혁 의지를 이어 받아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인물이냐에 맞춰져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안 후보자가 대법관 퇴임 후 변호사로 활동할 당시의 모습이 신임 총리로서의 자격에 부합하는지가 논란의 중심에 놓여있습니다. 경향신문은 안 후보자가 세무조사감독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직 중에 법인세 부과 취소 소송의 변호인으로 이름을 올린 사실을 지적했습니다. 세무조사감독위원회는 국세청의 세무조사 과정을 견제하고 감독하기 위해 신설된 국세청 산하기구라고 합니다. • 안대희, 국세청 감독위원장 때 법인세 변론(11면) • [사설]안대희 지명자 전관예우 논란 철저히 규명해야(31면) 한겨레는 안 후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