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태환

[뉴스 크로스체킹]박태환 앞에 놓인 형평성 논란 국제수영연맹이 박태환 선수의 금지약물 투약에 대해 비교적 낮은 징계를 내렸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7월 보완된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발규정은 금지약물 관련 징계를 받은 선수는 징계 만료 후 3년 간 국가대표가 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박씨가 다음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선 규정을 개정하거나 예외규정을 두는 방법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조간에서는 대한체육회의 규정에 대해 찬반이 엇갈렸습니다. 경향신문은 규정에 대한 찬반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른 선수들과의 형평성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대한체육회의 규정이 이중처벌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 ‘자격정지 18개월 징계’ 박태환, 리우 올림.. 더보기
[뉴스 크로스체킹]박태환 금지약물 투약 사태, 누구 책임인가 박태환이 금지약물인 테스토스테론을 투약했다는 도핑테스트 결과가 나온 이후 언론에서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아시아 최초의 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라는 상징성과 그의 깨끗한 이미지 때문이겠지요. 오늘 조간에서는 투약의 고의성과는 관계없이 중징계를 피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공통된 전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태의 책임을 어디에 물어야 할지에 대해서는 시각차가 나타났습니다. 경 향신문은 박태환의 고의성 여부와 관계없이 중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테스토스테론의 경우 소명에 성공한 판례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앞선 이용대와 쑨양의 사례와를 다르게 테스토스테론은 대표 금지약물이라 상황이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도핑 파문’ 박태환 AG메달 박탈 위기… 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