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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길게 보고 갑시다 이번주 참 혼란스럽습니다. 조국 장관 사퇴 이후 백가쟁명식 주장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뭐 이 중에는 알바도 있습니다. '내 이럴 줄 알았다.', '또 졌다' 등등..) 축구처럼 90분 뛰고 안 되면 연장 뛰고 안 되면 승부차기 하면 좋겠는데... 야구처럼 9회 이후 점수가 높은 팀이 우승하는 걸로 하면 좋겠는데 현실 정치는 그렇지 않습니다. 국가와 대의정치 시스템이 지속되는 한 끝나지 않고 계속되는 게임입니다. 좀 막막하죠? 구도도 녹녹지 않습니다. 한 쪽은 옳음을 증명해야 하지만 다른 한 쪽은 우리편이 상처받더라도 상대편과 쌍방과실만 돼도 괜찮습니다. 또 언론지형 또한 기울어져 있습니다. 이번 사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지만 언론에게 가장 중요한 건 언론의 기득권을 잃지 않는 것이고 그를 위해 또 다.. 더보기
2017년 현재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https://youtu.be/eKJ7yx6bvnU 우리는 2017년 현재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이제야 독재적 왕정시대에서 벗어나 국민이 대접받는 나라를 꿈꾸고 있습니다 함께 모입시다 함께 걸읍시다 함께 외칩시다 #박근혜 #최순실 #박정희 #여왕 #국정농단 #헌정유린 #민주주의 더보기
박근혜 대통령에게 남은 시간은 이제 얼마 없다 경향신문 : [사설]탄핵론이 나올 만큼 충격적인 박근혜·최순실의 국정문란 한겨레 : [사설] 박 대통령은 과연 ‘대통령의 자격’이 있는가 한국일보 : [사설] 국가 기강을 스스로 무너뜨린 朴 대통령 조선일보 : [사설] 부끄럽다 중앙일보 : [사설] 박 대통령의 최순실 국기문란 해명, 납득 안 된다 동아일보 : [사설]박근혜 정부 아닌 ‘최순실 政府’였나… 국민은 참담하다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민주주의 #JTBC #TV조선 #정호성 #비선실세 #문고리권력 더보기
인위적 여론조작의 연결고리 경향신문 : [사설]어버이연합 후원한 전경련, 사회 갈등 조장이 목표인가 한겨레 : [사설] ‘탈북자 알바’ 동원한 보수단체의 돈줄과 배후 한국일보 : [사설] 전경련의 어버이연합 지원, 배후 밝혀야 #전국경제인연합회 #어버이연합 #집회 #시위 #민주주의 #여론조작 #청와대 #국정원 더보기
‘정부의 국정화 고시’ 어떻게 보나 경향신문 : [사설] 박근혜·김무성·황우여·황교안·김정배, 똑똑히 기억하겠다 한겨레 : [사설] 황 총리의 궤변에 담긴 국정화의 본질 한국일보 : [사설] 교과서 국정화 왜 이리 급하게 몰아붙이나 조선일보 : [사설] 이제 國定 역사 교과서 試案 보고 판단할 수밖에 없다 중앙일보 : [사설] 교과서 국정화가 국정 블랙홀이 돼선 안 된다 동아일보 : [사설]역사교과서 國定化 강행 이후의 책임은 정부에 있다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고시 #강행 #여론수렴 #민주주의 #박근혜 #황우여 #김무성 #김정배 #황교안 더보기
‘이념논쟁으로 번진 교과서 국정화 문제’ 어떻게 보나 경향신문 : [사설]‘적화통일·북한지령’이라니, 국정화 공론장 해치는 집권당 한겨레 : [사설] ‘국정화 반대’가 북한 지령이라는 망발 한국일보 : [사설] 이성도 품격도 내던진 정치권 막말 역사전쟁 동아일보 : [사설]국정화 반대투쟁 野에 등 돌린 10·28 재·보선 민심 #이념공세 #매카시즘 #민주주의 #군사독재 #종북딱지 #문재인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박근혜 더보기
‘다시 불붙은 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 어떻게 보나 경향신문 : [사설]열린 사회와 그 적들 - 교과서를 이념도구로 삼는 정권 한겨레 : [사설] 역사교과서 국정화, 유신시대로 돌아가겠다는 건가 한국일보 : [사설] 국사교과서 국정화 후폭풍 감당할 자신 있나 조선일보 : [사설] 한국사 교과서 國定化, 정말 '최고 품질' 자신할 수 있나 중앙일보 : [사설] 역사 교과서 편향, 국정 아닌 심의 강화로 바로잡자 동아일보 : [사설]靑, 한국사교과서 ‘날림 검정’ 알고나 국정화 추진하는가 #역사교과서 #검정 교과서 #국정 교과서 #박근혜 #편향 #역사관 #민주주의 더보기
[뉴스 크로스체킹]5・18 관련 기사의 온도차 5・18 민주화운동이 3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어제는 전야제 행사가 있었고 오늘은 정부와 시민단체가 주최한 기념식이 개별적으로 열렸습니다. 전야제에선 양당 대표가 시민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는 모습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분위가 오늘 조간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진보성향 언론은 광주의 시민, 전문가 등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반면 보수성향 언론은 시민들에게 외면당한 정치권의 모습에 집중했습니다. 경향신문은 전야제 행사에 세월호 유족들이 참석해 민주・인권・평화를 대변하는 5월 정신을 나누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김 대표는 퇴장명령을 받는 등 수모를 당하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공연작품과 책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리는 이들의 소식을 전했습니다. • “민주를 인양하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