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스 크로스체킹] 생존 학생이 원한 원인 규명 어제 이준석 선장 등 세월호 승무원들에 대한 공판에서 생존학생 6명이 증언을 했습니다. 학생들은 고통스러운 당시 상황으로 다시 되돌아가야 했던 건데요, 학생들은 당시 긴박했던 상황에서 승무원들의 무책임한 대응, 해경의 소극적 대응에 대해 증언했습니다. 그리고 증인석에 앉은 학생들은 재판의 피고들에 대한 처벌을 요구했고 친구들의 죽음에 대한 원인을 밝혀달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오늘 언론들은 이 소식을 다루하며 학생들의 증언 내용을 전달하는 데 집중하고 있지만 조금씩 다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원인 규명을 요청한 학생의 발언을 전하는 방법에서 차이가 두드러집니다. 경향신문은 사고의 근본적인 원인 규명을 호소했던 학생의 말을 적극적으로 인용했습니다. • “배에 학생 많다고 해경에 말해도…” 세월호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