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훈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덕훈 기자는 저리톡 <J라이브>에서 왜 머리를 조아렸을까 (다음은 저널리즘토크쇼J의 에 등장한 정준희 교수, 강유정 교수 그리고 김덕훈 KBS 기자의 문제적 대화내용이다. 이해를 돕기 위해 맥락을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윤색한 것임을 밝혀둔다.) 정준희 교수 : 언론의 ‘내로남불’ 프레임 자체가 불편하다. 정말 언론이 지적하듯 ‘내로남불’식으로 과거에는 피의사실 공표로 득보고 지금 와서는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정작 언론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왜 피의사실 공표를 건드리려고 해?’ 아닌가. 그렇게 함으로써 ‘피의사실 공표에 문제가 있고 언론이 거기에 부화뇌동하면서 벌어지는 부작용이 있다’라는 당연한 진단이 사라진다. 최욱 : ‘김학의 건’과 ‘조국 건’을 동일선상에 놓는 언론 보도가 많은데 어떤 의견인지? 정 : 여기에도 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