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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질

[뉴스 크로스체킹]송광용 수석은 왜 사표를 제출했나 송광용 교육문화수석비서관의 갑작스런 사퇴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아시안게임 개막 다음날인 20일 송 전 수석이 사표를 제출했고 박 대통이 사표를 즉각 수리했다는 내용입니다. 오늘 조간에서는 송 전 수석의 사표제출의 성격을 놓고 경질설과 자진사퇴설로 주장이 나뉘었고 사태의 책임 소재를 어디에서 찾아야 할지에 대해서도 시각차를 보였습니다. 경향신문은 비리연루설, 업무 갈등설 등으로 송 전 수석 경질에 대한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지만 청와대는 묵묵부답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청와대로서는 부실 인사검증을 감춰야하기 때문에 불통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또… 청와대 수석 돌연 사퇴, 왜(2면) 한겨레는 이번 송 전 수석의 사퇴에서도 청와대의 일방 통보식 발표가 계속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대통령직인수위 때부.. 더보기
[News Cross Checking] 육군참모총장과 경찰청장 경질 어제 박근혜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윤 일병 사건과 유병언 전 회장 부실 수사와 관련 군과 검경을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이어 이날 오후 권오성 육군참모총장과 이성한 경찰청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오늘 조간은 두 사람의 사퇴를 두고 여론을 의식한 경질이라는 분석에는 공히 인정하는 분위기이지만 윤 일병 사건 당시 국방부 장관이었던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유병언 전 회장의 수사에 책임이 있는 황교안 법무부 장관, 김진태 검찰총장 거취 문제 대해서는 이견을 보였습니다. 경향신문은 박 대통령이 “진상조사 우선”에서 “일벌백계” 입장으로 선회한 것에는 갈수록 악화되는 여론을 의식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윤 일병 사건 발생 당시 국방부 장관이었던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유 전 회장 수사 당시 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