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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뭐래] 이재웅이 말하는 ‘국민편익’이란? 2017년 촛불집회가 한창 진행되던 때였습니다. 광화문과 무대 사이에 있는 사직로가 갑자기 소란스러워졌습니다. 전동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이 도로점거 퍼포먼스를 벌였던 것이었죠. 일렬로 늘어선 전동휠체어가 왕복 8차선 도로를 가로질렀고 차들은 멈출 수밖에 없었습니다. 당시 그들은 ‘장애인등급제 폐지’ 같은 요구사항이 담긴 플래카드와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쳤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무대 뒤편에 자리잡고 있던 416가족협의회 구성원들과 시민들은 그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아주 큰 경적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상행선 가장 끝 차선에 있던 고가의 자동차 운전자는 차창을 내리고 구호를 외치는 이들을 노려봤고, 한 손으로 연신 경적을 눌러댔습니다. 그 차선을 가로막고 있던 운동가는 놀라서 길을 터.. 더보기
우리 여당, 야당 그리고 청와대에 바란다 경향신문 : [사설] 총선을 하는 이유, 야당의 존재 이유 한국일보 : [사설] 정치가 국민에 행복 주기는커녕 고통만 늘려서야 조선일보 : [사설] 공천 놓고 계파 싸움만 하는 與, '180석' 말할 자격 있나 중앙일보 : [사설] 정치 비상사태 풀려면 대통령과 국회 지도부 만나야 #정국 경색 #413총선 #정권 심판론 #야권 분열 #혁신 #공천권 #소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