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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뉴스 크로스체킹]군사적 긴장감 더한 중국의 국방백서 중국 정부가 지난 26일 2015년 국방백서를 공개했습니다. 발표된 국방백서에는 해양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해상 군사력 강화하고 중국의 안보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미일 방위협력지침 개정, 미중의 남중국해 인공섬 건설 신경전의 연장선이라는 분석과 함께 남중국해 주변의 군사적 긴장감이 더욱 고조될 것이라는 전망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은 중국이 미국과의 기싸움에서 물러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미국-일본, 주변국들과 마찰을 빚으면서 경제 문제에서 위협이 증대되고 있다는 판단을 한 것이라고 풀이했습니다. 하지만 주변국을 의식해 패권을 추구하지 않는 적극적 방어 전략임을 주장했다고 전했습니다. • 중국 “근해 방어서 원해 보호, 강한 해군 건설하겠다”(6면) 한겨레는 .. 더보기
[뉴스 크로스체킹] 해경을 무능력하게 만드는 요인 해경의 무능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세월호가 기울기 시작한 시점부터 각 방송사들은 실시간으로 그 모습을 전국에 방송했죠. 구조되기를 바랐던 시민들의 생각과는 달리 구조를 담당했던 해경은 아무 성과도 내지 못했습니다. 결국 시민들은 세월호의 침몰, 해경-정부의 무능을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오늘자 신문에서는 해경의 각종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은 구조본부를 지휘하는 해경 지휘부에 수색, 구조 경험이 있는 사람이 없어 사고가 발생했을 때 지휘 과정에서 문제를 드러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잠수 업체 언딘이 전현직 해경 고위직들과 친분이 있다고 알려져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해경이 해군의 수색 활동을 막았다는 자료는 잘못 작성됐다는 국방부의 해명도 보도했습니다.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