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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kbs녹취록 읽으니 k기자들 문제점이 보인다...(ft. 다른 기자들도 마찬....) 클리앙에 올라온 '김경록-kbs 인터뷰 녹취록'을 읽어봤습니다. 일단 k가 본인들 녹취록이 맞다고 밝혔는지 확인이 안 되는 상황인 만큼 'k녹취록이 맞다'는 전제 아래서 글을 씁니다. 일단 유시민 이사장과의 인터뷰 녹취록 전문과 비교했을 때 취지면에서 차이는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유 이사장과 인터뷰에서 더 개방된 태도로 속마음을 비췄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kbs 인터뷰 녹취록을 보고 확인할 수 있었던 k기자들의 문제점이 있습니다. 1. 검찰의 눈으로 사건을 보고 있다. -검찰에서 질문했을 법한 내용들을 주로 묻더군요. 정경심 교수가 투자에 직접 관여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기초로 질문하고 있습니다. 김경록씨가 k와 인터뷰하면서 당황했을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2. 검찰의 눈으로 사건을 보는 .. 더보기
김경래 기자 보시게 자네의 해명글을 봤네. KBS에 적을 두었던 입장이면서 한솥밥 먹던 기자를 두둔하고 싶었던 마음이야 이해하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명글을 올린 것은 무엇인가 바로잡고 싶었기 때문이었을테지. 자네의 글이 사과글이 아니라 해명글이라고 나름대로 규정한 것은 자네의 글에는 억울함 만이 담겨있기 때문이네. 자네는 일부 '문제가 있는' 지지자들을 비판하려고 했다는 것이지. 자네의 표현을 빌리자면 '개중에 기자 외모를 희화화하는 분들'에 대한 비판이었다고 말이네. 그러면서 자네 스스로의 잘못은 지지층 전체를 놓고 비판한 것이라 규정했네. 하지만 말일세. 지난 대통령 대담을 보고 시민들이 느꼈던 분노는 인터뷰어의 '수준 낮음' 때문이라네. 가장 기본적으로 송현정 기자는 사실관계를 '오도' 또는 '호도'할 수 있는 발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