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병 썸네일형 리스트형 [News Cross Checking] 김관진 안보실장 향한 책임론 윤 일병 사건이 발생했던 당시 국방부 장관이었던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에 대한 책임론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김 실장이 사건 초기 자세한 보고를 받지 못했다는 국방부의 해명이 허위로 드러났고 사건 직후 전군부대정밀진단을 지시하고 구타, 가혹행위를 금지하도록 하는 일반명령을 하달할 만큼 김 실장이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었다는 정황까지 더해져 책임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오늘 진보 언론에서는 김 실장의 책임론을 강하게 제기했고 청와대, 야당의 김 실장 감싸기를 보도했습니다. 반면 보수 언론에서는 사건의 진상이 소상히 밝혀질 때까지 지켜보자는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고 군의 보고 시스템 등 군 전반의 문제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경향신문은 청와대와 여당이 김 실장 엄호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