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미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해력, 정보력이 부족해서 <조선일보> 기자들이 이러는 건 아닐 테지 성주 고립 시도가 한창이다. 지난 15일 황교안 총리가 성주를 방문했을 때 성주군민들에게 가로막혀 발이 묶인 일이 있었다. 당시 많은 언론은 황 총리의 유고상황이 국가 안보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식의 보도를 쏟아냈다. 대통령 부재시에는 총리가 대통령 대행이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들었다. 하지만 당시 경찰총장은 감금이 아니라고 국회에 밝혔고 현장에서도 총리와 군민 대표들이 의견을 나눴던 것으로 전해졌다. 언론 보도를 보면 종북세력이 성주에 이미 침투한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조선일보>는 15일 시위 현장에서 나온 발언을 문제 삼았다. 정부를 노골적으로 비난하고 북핵의 의미를 오도했다는 것이었다. 특히 표현에 집중했다. 당시 한 발언자는 “북핵은요, 저희하고 남쪽하고 싸우기 위한 핵무기가 아닙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