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표 썸네일형 리스트형 뺄셈의 정치를 거부한다+(8) 민주당 전당대회, 뺄셈을 빼라 더불어민주당의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이달 25일 열린다. 지난달 26일 송영길, 김진표, 이해찬 후보(기호순)로 최종 후보가 좁혀지며 본격적인 당권 레이스가 시작됐다. 모든 전당대회가 중요하겠지만 총선 승리와 재집권을 노리는 민주당에게 이번 전당대회가 가지는 의미는 각별하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첫 당 지도부 구성이면서 동시에 이 지도부가 다음 총선을 진두지휘할 가능성이 크다. 다음 총선 성적이 그 이듬해의 대선에 영향을 미치는 칠 것은 누구나 예상 가능하다. 그러므로 이번 총선을 잘 치러야 총선과 대선의 선전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번 전당대회는 ‘누가 당권을 잡느냐’에 버금갈 정도로 ‘어떻게 전당대회를 치르느냐’가 중요하다. 그런 당권 레이스 초반부터 뺄셈의 정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