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안통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스 크로스체킹]황교안 총리 후보자 지명의 의미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가 후임 총리 자리에 황교안 법무장관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황 후보자에게는 ‘공안통’, ‘미스터 국보법’이라는 칭찬인지 모를 수식어가 따라붙죠.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검찰의 조사가 한창인 상황에서 채동욱 검찰총장에 대한 내사를 지시했고, 통진당 정당해산 심판에서 정부를 대표해 변호하는 등 박 대통령의 임기 중에 터져 나왔던 굵직한 사건의 중심에 황 후보자가 있었습니다. 오늘 조간에선 향후 대대적인 사정 정국의 조성을 전망하는 굵직한 줄기와 함께 세부적 의미들이 가지를 뻗어가고 있습니다. 경향신문은 청와대가 대대적인 사정 정국을 예고하며 정권의 도덕성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황 지명자가 여권과 코드를 맞춰왔다는 점을 상기시키면서 황 지명자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