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청와대

‘청와대의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반대’ 어떻게 보나 경향신문 : [사설]왜 청와대가 새누리당 공천규칙 문제에 개입하나 한겨레 : [사설] ‘정당 공천’에 노골적으로 개입하는 청와대 한국일보 : [사설] 이번엔 새누리당, 바람 잘 날 없는 공천 내분 조선일보 : [사설] 박 대통령과 김 대표, 공천권 놓고 벌써 공개 舌戰 벌일 때인가 중앙일보 : [사설] 청와대와 새누리당, 공천룰 놓고 다툴 땐가 동아일보 : [사설]청와대, 새누리당 공천룰에도 결재권 행사할 참인가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새누리당 #김무성 #박근혜 #청와대 #당내갈등 #三줄사설 더보기
[뉴스 크로스체킹] 중재안도 아니다, 박 대통령의 선택은? 여야가 합의한 정의화 국회의장의 중재안이 정부로 송부됐습니다.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 국회법의 위헌 가능성을 지적하며 청와대가 거부권 행사 가능성을 시사한 이후 도출된 새로운 합의가 청와대에 전해진 상황입니다. 여야가 합의한 중재안은 ‘수정・변경을 요구할 수 있다’라는 문구에서 ‘요구’를 ‘요청’으로 바꾸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 조간에서는 여야의 재합의에 대해서도 청와대가 불편한 기색을 나타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여부, 국회 재의결 여부에 따라 정국이 급변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은 국회가 정부와 충돌을 피하는 선택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청와대가 개정 국회법의 여야 합의에 대해 침묵한 것은 청와대와 국회가 충돌하는 모습이 여론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더보기
[뉴스 크로스체킹]바통은 새누리당으로 넘어갔다 오늘 은 새누리당 소식입니다. 어제 있었던 당정청의 정책조정협의회는 청와대와 정부를 향한 여당의 날선 비판의 장이었습니다. 이 모습을 두고 향후 여권의 구도 변화를 예고하는 상징적인 장면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너무 명료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어서일까요, 오늘 조간은 대체로 비슷한 내용을 전하고 있습니다. 다만 맥락에 대한 해석에서 작은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경향신문은 청와대와 정부, 여당이 그간의 혼선을 줄이고 성과를 내자며 정책조정협의회를 열었지만 내용은 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을 포함한 국정과제 수정의 필요성 강조, 대통령 발언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 당·정·청… 확연히 기운 무게추(3면) 한겨레는 청와대 비서실장 공석이 길어지고 있는 상황을 비판.. 더보기
[뉴스 크로스체킹]김 전 국가안보실장의 주중대사 내정 적합성 청와대가 김장수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주중국대사에 내정한 것을 두고 깜짝 인사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조간에서도 이런 반응이 공통적으로 나나타고 있습니다. 진보 성향 언론은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의 무능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인사를 다시 요직에 내정한 것에 문제제기를 했고 보수 성향 언론은 중량급 인사를 주중대사에 임명한 것은 그만큼 상황이 녹록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경향신문은 세월호 참사 당시 국가안보실의 초동대처 문제점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김 전 국가안보실장이 주중대사에 내정된 것을 두고 논란이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 ‘세월호 책임’ 사퇴 9개월 만에… ‘꼿꼿장수’ 컴백(2면) 한겨레는 김 전 국가안보실장을 요직에 내정한 것에 대해 세월호 민심을 무시하는.. 더보기
[뉴스 크로스체킹]박 대통령, 소폭 개각-청와대 개편 시사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국무회의에서 개각과 청와대 개편을 시사했습니다. 공석인 해양수산부 장관 등의 교체, 청와대 내 특보단 구성, 청와대 비서관의 업무 변경 등을 언급했다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박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악화되고 있는 민심을 의식해 나온 발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조간에선 언론사별로 인적쇄신 성격의 규정, 크기의 전망에서 시각 차이를 보였습니다. 경향신문은 대대적인 쇄신을 요구하는 여론을 청와대가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공석만 채우는 개각, 김기춘 비서실장 유임, ‘문고리 3인방’의 역할 조정 등 작은 쇄신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 김기춘·3인방 교체 여론 외면… 박근혜 ‘마이웨이’(6면) 한겨레는 박 대통령이 공석인 해수부 장관과 함께 다른 장관까지 교체.. 더보기
[뉴스 크로스체킹]청와대 홍보 “몇 사람의 개인적 사심” 검찰의 수사결과가 나온 이후 침묵을 지키던 청와대가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개인의 일탈’이며 ‘신중한 보도’가 요구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조간에선 보수 성향 언론마저도 청와대의 태도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은 청와대가 일단 소나기를 피하자는 기조를 세운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일탈’, ‘정치공세’로 치부하고 있는 청와대와 여당의 기류를 두고 비판이 적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 ‘면죄부’ 비판에 모르쇠… “세상 변한 걸 구중궁궐만 몰라”(3면) 한겨레는 청와대가 박 대통령 특유의 말투가 그대로 묻어나는 논평을 내놓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청와대의 태도는 법적 책임이 없으니 정치적 책임도 지지 않는다는 입장을 간접적으로 주장하는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더보기
[뉴스 크로스체킹]평온한 박 회장 정윤회 문건 사태에 대한 검찰의 중간수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한 줄로 요약하면 청와대 권력 다툼을 위해 조응천 전 공직기강비서관과 박관천 경정이 허위정보를 생산・유출했고 정윤회씨와 박지만씨는 이들에게 이용을 당한 피해자라는 내용입니다. 할 말은 하겠다던 박지만씨는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 이후 침묵 모드로 돌아섰습니다. 하지만 박지만씨와 조 전 비서관, 박 경정 사이의 관계에는 아직 의문점이 많이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 향신문은 검찰이 박지만씨 미행설을 먼 친척의 말 한마디로부터 시작돼 부풀려진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박씨가 조응천 전 비서관으로부터 주기적으로 문건을 건네받은 시점과 이유에 관한 의문은 풀리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조 전 비서관과 박관천 경정이 박씨를.. 더보기
[뉴스 크로스체킹]검찰, 조응천 전 비서관 청와대 문건 유출 정황 포착 검 찰이 조응전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청와대 문건 유출 정황을 포착하며 문건 유출 수사는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세간의 의혹과는 다르게 조 전 비서관과 박관천 경정이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기획과 실행의 역할을 나누었다는 결론입니다. 오늘 조간에선 검찰 수사 결과에 나타난 의혹점을 지적하는 입장과 검찰의 수사 결과를 적극 수용하는 입장으로 나뉘었습니다. 하지만 조 전 비서관의 구체적 혐의에 대한 검찰 주변의 전언은 언론사마다 조금씩 차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 향신문은 박근혜 대통령의 말대로 검찰 수사가 갈무리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조응천 전 비서관은 적극 부인하고 있지만 검찰은 조 전 비서관이 특정 목적을 위해 박지만씨에게 문건을 건낸 새로운 유출 경로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더보기
[뉴스 크로스체킹]다시 주목받는 궁중비화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씨가 검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으면서 박 씨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늘 조간에서는 박 대통령과 박지만씨, 정윤회씨의 관계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다시 수면 위로 오르고 있는 것이 대통령 측근 간 파워게임입니다. 미행설, 청와대 감찰 문건의 생산과 유출 등이 박씨와 정씨의 파워게임 과정에서 불거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향신문은 검찰 조사에서 박지만씨가 어떤 증언을 하느냐에 따라 권력 암투 문제가 전면에 등장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청와대 문건에서 적지 않은 부분을 차지했던 박지만씨의 부인 서향희 변호사도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비선 의혹에 침묵한 것은 대통령 발언에 대한 여론의 악화, 동생의 검찰.. 더보기
[뉴스 크로스체킹]최 경위의 유서는 무엇을 말하나 청와대 문건 유출의 핵심 인물로 검찰의 지목을 받았던 최모 경위의 유서가 큰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최 경위의 유서에 청와대 민정비서관실에서 한 모 경위를 회유했다는 내용이 담겨있었기 때문인데요, 이 내용에 대한 논란도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유서에 담긴 민정비서관의 회유 주장을 언론이 어떻게 해석하고 있는지 정리했습니다. 경향신문은 최 경위의 유서가 공개된 이후 파문의 조기 진화를 위해 이재만 비서관 검찰 소환 카드가 나왔다는 분석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청와대의 가이드라인에 이어 민정비서관실이 관련자를 회유했다는 증언이 나와 검찰 수사를 신뢰할 수 없게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최 경위의 유서와 함께 청와대 자체 감찰 과정에서 민정비서관실의 회유가 있었다는 조응천 공직기강비서관의 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