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문건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스 크로스체킹]배후설 주장의 당사자들은 무엇을 말하나 청와대 음종환 행정관이 술자리에서 청와대 문건 사태의 배후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의원을 지목했다는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의 폭로로 여권이 시끄럽습니다. 음 행정관의 해명과 함께 청와대가 음 행정관을 사실상 경질하며 황급히 사태 수습하려는 모습입니다. 오늘 조간에서도 이 전 비대위원과 음 행정관의 주장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론사마다 두 사람 내놓은 발언에 주목한 부분은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경 향신문은 음 행정관이 청와대 문건 유출의 배후를 단정하고 발표를 운운한 것은 기강해이이며 청와대 행정관이 정보를 수집하고 관여했을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겼다는 점에서 큰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음 행정관이 직위 이상의 힘을 갖게 된 것은 ‘문고리 3인방’을 등에 업었기 때문이라는 시각도 있다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