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유혹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레드벨벳 조이 불참, 불가항력이었을까 평양공연에 참여하는 남측 공연단이 31일 전세기에 올랐다. 하루 전날인 30일 SM ent의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의 조이가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촬영을 이유로 불참을 통보한 것을 두고 논란이 뜨겁다. 남북 평화 정착을 기원하며 성사된 문화교류였던 만큼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서훈 국정원장이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 6개 항에 합의한 것이 7일이다. 남북의 합의대로 윤상과 현송월이 실무회담을 가진 건 지난 20일이다. 이 자리에서 출연진이 1차로 결정됐다. 여기에 레드벨벳이 포함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도 같은 날인 20일이다. 북측에서 특별히 레드벨벳 참석을 원한 경우가 아니라면 최소한 이달 초중순부터는 레드벨벳, 소속사 접촉을 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급작스러운 불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