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폐장 시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뭐래] 원전인력 1만명 자리 잃는다고? 조선일보가 정부의 탈원전정책으로 원전 산업 인력 1만 여명이 일자리를 잃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일보는 박근혜 정부 시절 원전을 늘리는 계획을 세우면서 3년 사이 9.8% 인력이 증가했지만 현 정부의 탈원전정책으로 일자리가 줄 것이라는 프레임을 설정했습니다. 근거는 정부가 발주한 보고서였습니다. 재미있죠? 조선일보가 원전 산업 일자리가 줄 것이라고 한 주장에는 전제가 있습니다. 앞으로 해외 원전 수주 성적이 없거나 미흡할 경우이죠. 여기에 대해 SBS가 보다 폭넓게 보도했습니다. 해당 보고서는 4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하면서 일자리 규모 변화를 예측했습니다. 시나리오1은 원전 수출이 없을 경우 올해 3만9000여 명에서 2030년 2만6700여 명으로 인력수요가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시나리오2..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