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리턴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스 크로스체킹]조현아 부사장의 사퇴 대한항공이 임원회의를 열고 조 부사장의 보직 사퇴를 결정했습니다. 비판 여론을 의식한 결정이라는 겁니다. 하지만 조 부사장이 부사장 직함과 계열사 대표이사직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한 것을 두고 ‘무늬만 사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조간에서는 진보 성향 언론을 중심으로 조 부사장의 사퇴에도 비판 여론은 잦아들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은 국토교통부 대상 국회 현안보고에서 ‘땅콩 리턴’이 도마에 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특권의식이 안전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를 강조했고 여당 의원들도 위법 사항이 있는지 조사를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조 부사장의 보직 사퇴는 여론 악화가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한 방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법 위에 군림한 특권”… 국회 안전특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