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의 자유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스 크로스체킹]샤를리 에브도의 최신호와 반이슬람주의 프랑스의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가 정상적으로 최신호를 발간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신호 표지에는 역시 이슬람의 예언자 무함마드가 등장하고 있는데요, 만평에는 “모든 게 용서됐다”라는 제목과 함께 무함마드가 ‘나는 샤를리다’라는 종이를 들고 있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소식을 다룬 기사와 함께 프랑스 테러 이후 반이슬람주의를 중심으로 서구 사회의 인종・종교 갈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을 다룬 기사를 모았습니다. 오늘은 진보 성향 언론과 보수 성향 언론의 시각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은 테러 경계를 명분으로 정부의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는 서구 여러 나라 보수 정당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9.11 사태 이후의 비극이 되풀이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슬람 사회에 강력한 검열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