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루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국인 아이돌이 중국 편드는 게 문제냐 필리핀의 손을 들어준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의 판결 결과가 나오고 난 뒤 국내 아이돌 멤버의 행실에 대한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에프엑스의 빅토리아, 미쓰에이의 페이, 피에스타의 차오루가 논란에 중심이 서있는 아이돌들로 모두 중국 국적이다. 이들이 판결에 반대하는 이미지를 SNS에 게시하자 누리꾼들이 거부감을 표출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지는 중국 본토와 함께 배타적경제수역이라고 주장하는 남중국해 9단선을 표시하고 있다. 그러면서 지도에 표시된 영역에서 한 점도 잃을 수 없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마디로 국제상설중재재판소의 판결을 받아들이지 못하겠다는 것이다. 먼저 ‘연예인을 광의의 공인으로 규정할 때 그들의 표현의 자유는 제한돼야 하나?’라는 질문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자신의 행위가 부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