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조사위원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스 크로스체킹] 세월호 특별법의 현주소 세월호 특별법의 6월 임시국회 처리가 결국 무산됐습니다. 세월호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을 부여하는 문제에 대해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협상이 결렬됐고 여야는 7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늘 조간에서는 세월호 참사의 현재 모습에 대한 여러 시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진보 성향의 언론에서는 여야가 대립 중인 진상조사위 수사권 부여 문제에 집중했고 보수 성향 언론에서는 검찰의 유병언 회장 재산 동결, 국회 행사 중 세월호 유족들과 국회의장의 마찰, 여야를 막론한 국회의 무능에 집중했습니다. 경향신문은 여당에서 진상조사위에 수사권을 부여하면 안 된다는 주요 논지를 정리하고 반박했습니다. 특별법 협상 결렬 이후에도 여야는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고 지적했고, 결국 지도부의 정치적 결단만 남았다는 관계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