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대한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 트럼프 걱정은 사치일지도 모른다 광화문 일대가 익숙한 사람들은 사진의 장소가 어딘지 단번에 알 수 있을 정도로 다중의 이동이 많은 곳이다. 여기에 한 국회의원 후보의 플래카드가 걸렸다. 이 플래카드의 주인공은 진리대한당의 이석인이라고 한다. 이 자는 여기에 세월호를 척결하겠다는 문구를 떡하니 박아 놓았다. 이것도 우리나라의 표현의 자유라고 기뻐해야 할지 헛웃음이 나온다. 문득 진리대한당이 궁금해졌다. 공보물에 적혀 있는 창당목적을 보면 정체성을 가늠하기가 쉽지 않다. '종북척결법제정'이나 '전국민 애국심고취', '북한흡수통일' 같은 걸 보면 우측으로 급하게 핸들을 꺾은 것처럼 보이는데 '경제활성 및 소득평준화', '대형 종교단체에 종교세부과' 같은 부분에선 또 다르다. 한마디로 맥락이 없다. 여기에 '천국을 위한 세계주도(복음화)'라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