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실종자 가족 만난 박근혜 대통령 정말 시간이 무심히 흘러가고 있습니다. 하나둘 사망자들이 발견되고 있다는 뉴스를 보는 것도 이제는 조금씩 힘이 듭니다. 모두 비슷한 마음들이시겠지요. 어제 박근혜 대통령이 사고 현장을 방문하고 실종자 가족들을 만났습니다. 고통을 당하고 있는 국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위로하는 것 역시 대통령의 역할일 것입니다. 이날 박 대통령의 발언 중에 저를 움찔하게 만든 말이 있었습니다. “여러분들하고 이야기한 게 지켜지지 않으면 여기 있는 분들 다 책임지고 물러나야 됩니다.” 이 말에도 여러 가지 해석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언론사들에서도 박 대통령과 실종자 가족들의 만남을 지면에 실었습니다. 여기에서도 조금씩 다른 시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사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의 웹페이지로 연결됩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