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숙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스 크로스체킹] 신경숙 표절 논란, 무엇이 문제인가 신경숙 작가의 표절 논란이 어제, 오늘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논란은 신씨가 일본 소설가 미시마 유키오의 ‘우국’ 일부를 베껴 썼다는 이응준 작가의 의혹 제기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지금은 표절의 진위 여부를 넘어 신씨와 출판사 창비의 해명의 적절성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창비의 직원이라 밝히고 있는 네티즌들이 트위터를 통해 출판사의 대응에 대한 회의감을 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오늘 조간이 사태를 바라본 시각은 달랐습니다. 한국 문단이 처한 현실, 표절을 바라보는 시각 차이 등 많은 생각할 거리를 남기고 있습니다. 경향신문은 많은 작가들이 한국 문단의 각성을 강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이응준 작가는 신경숙 작가 개인에 대한 공격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고 전했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