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별법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스 크로스체킹] 세월호 특별법 제정 앞둔 피해자 가족 여야는 세월호 특별법을 오는 16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는 것을 전제로 법안 조율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16일 본회의 처리에서 처리하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여당과 야당, 세월호가족대책위원회의 법안에 나타난 세월호 특별위원회의 권한, 활동 기한 등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합의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세월호 참사를 조류독감에 비유한 조원진 간사의 막말 등 유가족에 대한 국회의 태도 문제도 더해졌습니다. 지지부진한 상황을 지켜보던 희생자 가족들은 가족위원회를 포함한 3자 협의 채널을 요청했고 일부 희생자 가족들은 특별법이 발의될 때까지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일부 언론에서는 지난 13일 안산에서는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