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137번 환자는 왜 관리 대상이 아니었나 삼성서울병원이 부분폐쇄를 결정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은 응급환자 이송요원인 137번 환자의 메르스 확진 판정이었습니다. 그런데 137번 환자가 애초 관리 대상에서 빠져있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그 이유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조간에서는 ‘병원 기능의 외주화’, ‘병원의 소극적 관리’, ‘보건당국의 무관심’ 등 여러 요인들이 제시됐습니다. 경향신문은 파견 형식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메르스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이들이 해고될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자진 신고를 하지 못했을 수 있다는 전문가의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 정규직 아니라는 이유로…격리 안 된 전산직원, 742명 접촉(4면) 한겨레는 137번 환자가 자진 신고를 하지 않는 것은 간접고용 노동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