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명 공개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스 크로스체킹] 정부의 기조 변화에도 뜨뜻미지근 지난 7일 정부가 병원명 정보 공개 불가 기조를 뒤집고 확진환자가 발생한 병원명과 경유한 병원명을 공개했습니다. 지자체장들의 정보 공개에 대해 우호적인 여론이 우세하면서 정부가 기조를 바꿨다는 것이 대체적인 분석입니다. 그런데 이 소식을 전하는 조간의 분위기는 그리 좋지 않았는데요, 조간의 기사들은 정부의 발표에 뭔가 빠져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은 정부가 방역체계를 전면 수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접촉자 추적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인정한 것이고 동시에 국제사회에서의 신뢰위기도 해소하겠다는 판단이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최경환 부총리의 발표문에서 오류가 다수 확인돼 빈축을 사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 이제서야 ‘접촉자 추적관리’ 한계 인정…정부 ‘정보 통제’ 백기(3면) • 최경환 “철저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