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정상회담, 미수다와 마녀사냥의 만남 JTBC에서 새로운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을 런칭했다. 프로그램 소개 페이지에서는 UN정상회담에서 모티브를 얻어 ‘국제 청년들의 평화와 행복한 미래를 논하겠다’라고 소개하고 있다. 프로그램 로고도 UN의 로고를 본떠 만들었다. 프로그램명이 ‘녹색창’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루 넘게 유지하고 있으니 시작은 아주 좋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필자도 프로그램을 봤다. 처음 시청하기 전에는 패널들을 방송인이 아닌 이들로 구성돼서 거부감이 들기도 했다. 과거 ‘미수다(미녀들의 수다)’에서도 비슷한 구도를 본 기억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회자가 특정 주제를 놓고 외국인 패널들과 한국인 패널의 대화를 이끌어가는 방식 말이다. ‘비정상회담’은 유세윤, 전현무, 성시경 등 메인 MC와 세계 여러 나라의 청년(남성)들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