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책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 대통령, 문책성 개각 시작하나 박 대통령이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눈치만 보고 행동하지 않는 공문원들을 퇴출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진주 체육관에서 실종자 가족들에게 했던 말은 진심이었고 그 말을 이제 실천에 옮기는 단계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사고를 통해 관료들의 무능, 무책임에 대해서는 모두 공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침몰 사고에 어느 선까지 책임이 있는지는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경향신문은 대대적인 인사 개편이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공무원들에 대한 불신을 문제 삼았지만 대통령으로서 대국민 사과는 내놓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이번 송영철 국장의 사표 수리에 대해서는 ‘퇴출 1호’ 본보기라고 평가했습니다. • 박 대통령 “지위 고하 막론 책임 묻겠다”(1면) • 박 대통령, 원고지 28장 ‘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