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적 진보주의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중적 진보주의의 가능성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페미니즘 논란’에 입을 열었다. ‘페미니즘 논란’은 ‘IS보다 무뇌아적 페미니즘이 더 위험해요’라는 김태훈 팝칼럼니스트의 칼럼이 시발점이 됐다. 네티즌들이 이 칼럼에 대해 공분을 표했고 이재훈 한겨래 기자나 이택광 경희대 교수 등이 칼럼의 문제점을 지적함과 동시에 한국 페미니즘의 방향성에 문제제기를 하면서 논란이 더 커졌다. 이러한 논란의 과정이 일단락 된지 일주일여 후에 진중권 교수는 ‘안티페미니즘’이라는 문제라며 뒤늦게 사태를 정리했다. 하지만 진중권 교수가 이번 논란에 끼어든 것에서 뭔가 부자연스러움이 느껴진다. ‘공기 반 글자 반’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진중권 교수의 트위터_https://twitter.com/unheim) 먼저 시점이 부자연스럽다. 평소의 진중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