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스 크로스체킹] 7・30 재보선 이후 세월호 참사 7・30 재보선 결과가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우려가 현실로 드러날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재보선 참패로 새정치연합은 당 개조를 앞두고 있고 집권 여당은 경제 활성화를 앞세우며 세월호 지우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오늘 조간에서도 언론사마다 분산된 시선이 확연히 느껴집니다. 경향신문은 수사권 없이는 진상규명이 어렵다는 과거 사례의 교훈이 있었다며 유가족들은 진상조사위에 수사권을 부여하도록 명시한 특별법 처리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일부 여당 의원들의 막말이 태풍 속 비바람보다 유가족들을 더 힘들게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 국회·광화문 세월호 농성장 “노숙자라고? 우릴 태풍보다 더 할퀸 그들”(13면) 한겨레는 세월호 참사 이후 조간 1면에.. 더보기 이전 1 다음